요즘엔 부추를 사계절 먹을 수 있지만 봄이 제철로
봄에 가장 먼저 나는 잎이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.
부추에는 베타카로틴이라고하는 항산화제가 아주
풍부한데,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선 항산화제로
사용되어 암세포 증식 억제 및 항암 효과가 있으며,
각종 암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입니다.
부추는 간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, 부추는
해독을 도와주고 간 기능 개선에 좋기 때문입니다.
또 부추에는 많은 케르세틴이 포함되어 있는데,
케르세틴은 동맥 플라크를 예방해주고 콜레스테롤
수치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플라보노이드입니다.
부추는 달고 따뜻하여 췌장이나 위 기운을 복돋아주고
소화효소 분비 촉진을 도와줍니다. 평소 몸에 열이
있거나 역류성 식도염, 위산과다증 등의 증상이 있다면
소량의 부추를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.